신한금융, 혁신적 디지털 아이디어 발굴 '디지털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신한금융, 혁신적 디지털 아이디어 발굴 '디지털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 이순영
  • 승인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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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금융)
(사진=신한금융)

[팍스경제TV 이순영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혁신적인 디지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디지털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오늘(10일) 오전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직원들의 창의적 발상에 대한 동기부여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용한 신사업 모델 발굴을 위해 신한금융그룹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10월 중순부터 2주간 총 237개팀의 혁신적인 디지털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서류심사와 직원들의 1차 사전투표를 통해 최종 4팀이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은행-금투, 은행-카드-생명 등 다양한 그룹사 직원들로 구성된 연합팀과 본업 외 타 그룹사 관련 아이디어를 제출한 팀도 90개팀이 출전해 『디지털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업의 경계를 넘어 원(One)신한 가치를 실현하는 창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는 설명입니다.

55개팀이나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최종 결선에 진출한 4개팀은 ▲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 예금(은행/금투), ▲ 직장인 취미생활 플랫폼(카드), ▲ My Car Banking_차량번호판 인식 결제 시스템(은행), ▲ 대화형 SMS를 활용한 마케팅 효율화(카드)를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프레젠테이션 종료 후 실시한 현장투표를 통해 ‘머니브레인’ 팀이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글로벌 플랫폼으로 원신한’팀이 최우수상, ‘베이직-펜티엄’,’틈’ 팀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이번 대회는 원(One)신한을 통해 그룹의 디지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방식을 통해 혁신적인 디지털 아이디어를 발굴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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