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중국 가전연구원과 업무 협약...중국 시장 확대 나선다
코웨이, 중국 가전연구원과 업무 협약...중국 시장 확대 나선다
  • 배태호
  • 승인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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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코웨이가 중국 시장 확대를 위해 중국가전연구원과 MOU를 맺었다. (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가 중국 시장 확대를 위해 중국가전연구원과 MOU를 맺었다. (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대표 이해선)는 지난 11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중국가전연구원 본사에서 중국가전연구원(CHEARI)과 전략적 업무 제휴 및 환경가전제품 기술 서비스 계약을 맺었습니다.

중국가전연구원(China Household Electric Appliance Research Institute)은 1965년 설립되어 중국 가전 제품의 국가 표준 인증인 ‘GB’ 시험 검사 및 인증과 사후 검사를 진행하며 국가표준 시험법을 설계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하는 기관입니다.

GB인증은 중국 가전제품이 획득해야 하는 필수 인증 중 하나입니다.

업무협약식에는 강상현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 연구부문장과 노건국(魯建国) 중국가전연구원 소장이 참석했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 체결로 정수기ㆍ공기청정기 등 환경 가전의 중국 국가 표준 인증인 ‘GB’ 획득에 신속히 대응하며 기술 교육 지원 등 인적 네트워크 교류를 활발히 해 제품 품질 향상에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강상현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 연구부문장은 “이번 협약으로 차별화된 제품 품질을 앞세워 중국 환경 가전 시장을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전략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제품 품질 향상 및 차별화된 기술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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