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최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된 신세계톰보이의 남성복 브랜드 코모도(COMODO)의 '러브 니트'가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이사 차정호)은 이달 31일까지 코모도 러브 니트 완판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코모도 러브 니트는 최근 드라마와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명 연예인이 착용하며 ‘연예인 니트’라는 별명을 얻는 등 관심이 높아졌고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뉴욕을 대표하는 젊은 아티스트 ‘커티스 쿨릭’이 직접 쓴 ‘Love’ 글자 디자인의 러브 니트는 지난해 첫 출시 이후 매 시즌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 겨울에는 레드, 블루, 그레이, 핑크 등으로 색상을 다양화 하고 여성용 사이즈도 출시해 커플룩으로 인기를 모았습니다. 또 기본형 니트 외에 터틀넥 니트, 후디, 맨투맨 티셔츠 등으로 제품을 다양화했습니다.

러브 니트는 이번 시즌에도 출시 두 달도 안돼 초도 물량이 완판됐고, 연예인들이 착용해 화제가 된 빨간색 러브 니트는 출시 직후 큰 인기를 모으며 매장과 온라인에서 구하기 힘든 레어템이 됐습니다.

현재 빨간색 러브 니트는 소량 추가 생산돼 스타필드 코엑스점과 하남점,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만 판매중입니다.

이에 따라 코모도는 고객들을 위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전국 매장에서 러브 니트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반팔 러브 티셔츠를 증정하고, 러브 니트와 팬츠를 함께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특별 제작한 ‘러브 디자인 가방’을 증정합니다.

러브 니트 판매금액의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됩니다.

코모도는 오는 1월 봄 신상품으로 새로운 디자인과 색상의 러브 니트와 캐주얼 셔츠, 티셔츠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박혜미 기자 fly1225@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