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친환경차 대명사 '더 뉴 아이오닉' 출시…"그린존 드라이브 모드 최초 탑재"
현대자동차, 친환경차 대명사 '더 뉴 아이오닉' 출시…"그린존 드라이브 모드 최초 탑재"
  • 정새미 기자
  • 승인 2019.0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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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자동차]
[사진=현대자동차]

[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현대자동차(사장 이원희)가 친환경차의 대명사인 ‘더 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ᆞ플러그인(plug-in)을 17일 출시합니다. 

현대차는 더 뉴 아이오닉에 동급 최초로 10.25인치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과 차로 유지 보조(LF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을 적용했습니다.  특히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 등 폰 커넥티비티를 사용할 수 있도록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기본 적용했으며 ▲전방 충돌 경고(FCW)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 경고(LD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전방 차량 출발 알림 등 지능형 안전기술을 전 트림에 기본 탑재해 안전성 및 편의성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특화된 신규 사양을 적용해 고객들이 친환경차를 운전하는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세계 최초로 대기 환경 개선이 필요한 밀집주거 지역, 대형병원, 학교 등 그린존 내부도로 진입시 모터 주행을 확대하는 그린존 드라이브 모드(GDM, Green-zone Drive Mode)가 적용됐습니다.그린존 드라이브 모드는 ▲주행모드 중 에코(ECO) 모드 활성화 상태에서 내비게이션 예상 경로 상 그린존이 파악되면 미리 배터리 충전량을 확보하고 ▲그린존 진입시 클러스터에 그린존 표시등이 점등되며 엔진 시동 시점을 지연시키고 모터 주행을 확대시켜 대기 환경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합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아이오닉은 기존 대비 강화된 상품성과 새롭게 적용된 사양에도 불구하고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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