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황금돼지해 기념 '복조리 걸기' 진행 "아름다운 우리 문화 알린다"
대한항공, 황금돼지해 기념 '복조리 걸기' 진행 "아름다운 우리 문화 알린다"
  • 정새미 기자
  • 승인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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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항공]
[사진=대한항공]

[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대한항공(대표 조양호 조원태 우기홍)이 황금 돼지의 해를 맞아 2월 10일까지 국내 사업장에 복조리를 걸고 고객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대한항공 ‘복조리 걸기’ 행사는 지난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2년째를 맞았습니다. 설날에 마련한 ‘복(福)조리’로 쭉정이는 거르고 소중한 알곡 같은 복만 취하기를 바라던 조상들의 소박한 미풍양속을 보존하려는 의미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번 복조리는 국내공항 대한항공 탑승수속 카운터•라운지,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본사 및 서소문 사옥, 대한항공 산하 국내 호텔 등 총 38곳의 접객 사업장에 걸게 됩니다. 대한항공 ‘복조리 걸기’행사에 사용되는 복조리는 ‘복조리 마을’로 유명한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구메마을에서 제작한 것으로 경기도 지정 복조리 제작자인 박성수씨가 제작했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문화를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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