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창립 50주년 기념 '홍보 항공기' 운영
대한항공, 창립 50주년 기념 '홍보 항공기' 운영
  • 정새미 기자
  • 승인 2019.02.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사진=대한항공]
[사진=대한항공]

 

[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대한항공(대표 조양호 조원태 우기홍)이 오는 3월 1일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기념 엠블럼과 슬로건을 래핑한 항공기 10대를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항공기에 래핑되는 기념 슬로건인 ‘Beyond 50 Years of Excellence’는 국적 항공사로서 우리나라 항공 산업을 발전시켜온 대한항공의 지난 50년의 노력을 발판으로 삼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앞으로의 50년을 새롭게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기념 엠블럼과 슬로건 제작에는 회사를 위해 열심히 뛰어온 전 임직원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대한항공이 운영할 50주년 기념 홍보 항공기는 A380-800, B787-9, B777-300ER, A220-300 및 금년 중반 도입 예정인 B737-8 MAX를 포함해 각 2대씩 총 10대입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창립 50주년 기념 래핑 항공기들은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 하늘을 날며 자랑스런 대한항공의 창립 50주년을 자축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