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美 MIT와 세미나 개최… 조현준 회장 “새 성장동력 모색할 것”
효성, 美 MIT와 세미나 개최… 조현준 회장 “새 성장동력 모색할 것”
  • 정새미 기자
  • 승인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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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효성]
[사진=효성]

[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효성(대표 조현준 김규영)이 미국 메사추세츠공대(MIT) 석학, 연구진과 만나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선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29일 MIT 교수진과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 6곳이 효성 마포 본사를 방문해 ‘MIT ILP(Industrial Liaison Program, 산학연계프로그램)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MIT에서는 재료과학공학부 폴리나 아니키바(Polina Anikeeva) 교수, 라파엘 고메즈-밤바렐리(Rafael Gomez-Bombarelli) 교수가 강연자로, 효성에서는 특허, 중합연구, 전략 실무진이 참석해 효성의 원천기술과 MIT의 혁신기술 융합을 통한 성장동력을 모색했습니다.

조현준 회장은 “효성은 원천기술 확보와 기술 혁신을 지향해온 기업”이라며 “미래에는 기술의 혁신과 더불어 경계를 구분하지 않는 기술 융합이 성장 동력의 중요한 축이 될 것이다”라며 “향후 세계 최고 석학과 연구진들과 정기적인 세미나를 개최함으로써 트렌드를 앞서나갈 수 있는 기술 교류를 지속할 것이며, 효성 원천기술과의 협업으로 효성 백 년을 책임질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모델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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