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계] 게임물관리위원회 "확률형 아이템 개선 대안책 곧 내놓을 것"
[현장중계] 게임물관리위원회 "확률형 아이템 개선 대안책 곧 내놓을 것"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9.01.31
  • 수정 2019.0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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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앵커)

게임물관리위원회가 게임 업계 현안에 대한 고민과 함께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게임업계 현안 중 하나인 확률형 아이템과 결제한도 문제, 여기에 블록체인 도입 등에 대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박주연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네. 저는 지금 충정로 골든브릿지증권 앞에 나와있습니다.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오늘 이곳에서 언론사 소통 간담회를 가졌는데요.

이 자리에서 최근 이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게임물 관리위의 정책 방향도 설명했습니다.

 

그동안 게임물관리위원회는 게임업계의 주된 수익 모델이었던 확률형 게임 아이템 구조에 부정적인 인식을 계속해왔는데요.

위원회는"확률형 아이템 관련해 오래전부터 사회적문제가 지속된 것을 인식하고 있다며, 합리적으로 해소하고자 확률형 아이템 청소년 보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관리위 자체적으로 대안 마련을 고민하고 있다는 뜻인데요.

연구결과를 토대로 올 1월부터 파급 영향력을 분석하기 위해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재홍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연구 결과물이 산업의 새로운 규제가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우리 위원회에서도 충분히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합리적인 결론 도출을 위해 노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자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결제 한도 관련 문제와 게임산업에 블록체인 도입 관련 의견도 밝혔는데요.

온라인 결제 금액을 제한하는 것에 대해서는 "성인의 합리적 소비를 돕기 위한 정책 마련중에 있으며, 정책 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고요.

블록체인 도입은 "가상화폐가 연계되면 환전 및 사행성으로 연관되는 우려도 있지만, 4차 산업혁명에서 가장 핵심적인 블록체인을 간과할 수는 없다" 면서 "부작용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며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아울러 이재홍위원장은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성장을 위해 정부의 지원과 함께 게임산업의 대대적인 체질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홍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게임산업의 머지않아 우리 국가 경제의 핵심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게임산업이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위원회 뿐만 아니라 정부, 산업계, 이용자들이 함께 노력해야 할 부분이 상당히 많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편,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위원회에 씌어진 규제기관이라는 이미지를 걷어내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올 한해 수행해나가겠다는 계획인데요.

 

이를 위해 정책연구기능을 강화하고, 게임물모니터링센터를 구축하는 한편, 확대되는 자체등급분류제도 부서를 따로 두는 등 건전한 게임문화를 이끄는 게임물관리 전문기관이 되겠다는 다짐도 내놨습니다.

지금까지 충무로에서 팍스경제TV 박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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