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상반기 300명 정기 공개채용…'거점다변화' 맞춰 부산·대구·무안 별도 채용
제주항공, 상반기 300명 정기 공개채용…'거점다변화' 맞춰 부산·대구·무안 별도 채용
  • 정새미 기자
  • 승인 2019.0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사진=제주항공]
[사진=제주항공]

[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항공기 신규 도입과 노선 확대 등을 위해 300여 명 규모의 2019년도 상반기 신입사원과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채용 부문은 객실승무원과 정비사, 운송과 운항통제, 운항(일반), 인사, 교육, 구매, 재무기획, 영업, 마케팅, 대외협력, 안전보안 등으로 객실승무원은 신입 130여 명을 채용합니다. 특히 시장을 선점하고, 점유율을 늘려 시장 지배력을 높이기 위한 거점 다변화 전략에 맞춰 부산과 대구, 무안에서 근무할 승무원도 60여 명 선발합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좋은 일자리 만들기는 기업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 됐다”며 “올 연말까지 45대의 항공기를 보유해 약 80개 안팎의 노선에 취항을 계획하는 만큼 적극적으로 신규 채용을 진행해 2020년대 항공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