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계열사 오라관광,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로 사명 변경
대림산업 계열사 오라관광,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로 사명 변경
  • 정새미 기자
  • 승인 2019.0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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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래드호텔앤리조트]
[사진=글래드호텔앤리조트]

[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대림그룹의 계열사 오라관광이 이사회와 주주총회 승인을 받아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메종글래드 제주 등 5개의 글래드 호텔로 구성됩니다. 또한 36홀 코스를 갖춘 4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제주도의 대표 골프장 오라컨트리클럽, 강원도 정선의 메이힐스 리조트 그리고 제주항공우주호텔,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 을지로 운영 등 총 9개의 호텔과 리조트의 시설과 서비스를 개선해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브랜드를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최고의 가성비로 고객이 머무는 모든 시간과 공간이 기쁘고 만족스러운 호텔’ 이라는 뜻을 담은 'Every GLAD moment!'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글래드 호텔과 리조트를 찾는 모든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마케팅 관계자는 “사명 변경은 론칭 4년 만에 ‘GLAD’가 가성비 좋은 실용적인 모던 브랜드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였고 팬덤을 만드는 등 브랜드 호감도 상승, 높아지는 고객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사명과 브랜드명을 통일했다"면서 "국내 시장 확대는 물론 글로벌 시장 겨냥을 위한 포석으로 삼는 동시에 또 다른 혁신을 위한 의지를 표현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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