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이달 초 중국 시안 반도체 공장을 방문했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번에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아부다이 왕세자와 만나 IT 분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12일 재계와 UAE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현지 시간 지난 10일 UAE 아부다비를 방문,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얀 아부다비 왕세자를 만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부회장은 아부다비 왕세자와 5세대 이동통신(5G) 등 정보통신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신상정 동력을 찾기 위한 삼성전자와 UAE 현지업체들과의 협력 방안 등 다양한 현안들이 폭넓게 다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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