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계] 대우건설,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 1540세대 분양 …분양가 이점
[현장중계] 대우건설,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 1540세대 분양 …분양가 이점
  • 이정 기자
  • 승인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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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이정 기자]  

[앵커]
설 연휴로 잠시 쉬어갔던 분양일정이 다시 시작됩니다. 다음 달까지 전국에서 모두 5만여 가구가 공급을 앞두고 있는데요. 고강도 정부 규제정책으로 기존 주택 거래시장이 위축됐지만 개발호재를 품은 지역은 여전히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서 수도권 내 교통 인프라 확충 지역에서 신규공급이 진행됩니다. 이정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설 연휴로 휴식기를 가진  분양시장이 재개됩니다. 

한 부동산 정보 분석업체의 통계에 따르면, 다음 달까지 전국 60개 사업지에서 모두 5만여 가구(50,506)가 공급될 예정인데요. [리얼투데이]

지난해 같은 기간(2만 8181)보다 무려 80% 가까이 늘어난 규모입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정부의 집값 안정화 대책으로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6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기존 주택시장이 크게 위축된 상황입니다.[서울부동산정보광장]
[15일 기준 582건, 일평균 거래량 38.6건 /지난달 총 1877건 일평균 60.6건, 36% 감소)

하지만 여전히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은 적지 않습니다.

특히 배후 시설을 풍부하게 갖춘 좋은 입지에 들어서거나, 개발 호재를 갖춘 신규주택시장은 여전히 수요자들에게는 매력적이라는 관측이 높습니다.

다만 지역별로 청약률이 극을 달리는 양극화 현상은 서울 등 수도권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제기됩니다.

대출규제가 깐깐해지고 청약제도 개편으로 1순위 자격요건이 강화돼 진입장벽이 높아진 탓입니다.

이렇다 보니 대출 문턱이 비교적 낮고, 교통 여건 확대나 개발 호재가 예정된 곳이 한층 주목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주요 건설사 역시 대형호재가 예고된 지역에서 분양가 이점을 앞세워 신규분양에 나서고 있는데요.
 
특히 이곳 검단신도시의 경우 택지지구여서 분양가가 상한제를 적용받다보니 부동산 시장에서는 계속해서 주목 받는 곳입니다.

대형건설사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를 주변 시세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누릴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또 검단신도시의 경우 대형 개발호재까지 예고돼 있어 미래가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허준/ D건설 분양관계자 : "검단신도시는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선이 예정돼 있고요. 원당~태리간  광역도로 개설 예정, 그리고 약 7만 5천세대 예정된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입니다. 그리고 단지 주변으로 역이라든지, 중심상업지구, 초·중·고 학교가 모두 갖춰진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중심입지를 자랑‥."]

이와 함께 최근 인근 계양지구가 3기신도시로 지정되면서 검단신도시의 연계 개발 기대감도 높아지면서 당분간 검단신도시 분양 시장에 대한 관심은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팍스경제티브이 이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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