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박경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의약품 제조소를 방문해 의약품 제조과정을 살펴보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식약처는 최성락 식약처 차장이 난치성, 만성질환 치료제 개발 노력을 인정받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신규 인증 받은 일동제약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신약 연구개발에 투자하거나 수행하고 있는 제약기업으로 인정받는 경우 국제공동연구 등 국가연구개발 우선 참여, 조세 특례 등 지원을 받는 기업입니다.

최차장은 의약품 제조와 품질관리에 힘쓰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치료제를 기다리는 환자의 치료기회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에 노력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식약처에서 제약분야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현장과 소통해 정책과제와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경현 기자 bghhyoni@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