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메타트론', 글로벌 빅데이터 시장 공략
SK텔레콤 '메타트론', 글로벌 빅데이터 시장 공략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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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텔레콤)
(사진=SK텔레콤)

[팍스경제TV 이유진 기자]

SK텔레콤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메타트론’이 11조원 규모의 글로벌 빅데이터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마이크로소프트社(Microsoft)와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출시를 위한 파트너십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체결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메타트론’을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에 출시할 계획입니다.

SK텔레콤은 이번 파트너십을 ‘메타트론’의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애저’는 글로벌 2위의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전 세계 140개국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의 ‘메타트론’은 빅데이터의 수집, 분석, 시각화를 돕는 솔루션입니다.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 지원 및 이미지 분석 기반 불량품 검출 등이 핵심 기능입니다.

‘메타트론’은 현재 SK텔레콤 내 통신품질관리, SK하이닉스, IBK 등 다양한 업계의 10여개사가 활용하고 있습니다.

양사는 파트너십 체결 후 첫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로 ‘메타트론 APM(Asset Performance Management)’을 7월 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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