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현장]류영진 식약처장-식품업계 대표들 '조찬 만남'
[1분현장]류영진 식약처장-식품업계 대표들 '조찬 만남'
  • 김가현 기자
  • 승인 2017.1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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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김가현 기자]

류영진 식약처장-식품업계 대표들 ‘조찬 만남’

업계 애로사항 청취…”불합리한 제도 개선하겠다”

>>류영진 /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그 동안 식품산업계에서 우리 식약처에 요구했던 내용들을 좀 설명을 드리고 또 오늘 아주 귀중한 시간 내주셨기 때문에 식품 산업계에서 바라는 바 또 우리 처가 개선해야 될 점..”

추진 경과•정책 방향 논의 이어져

식품산업 쑥쑥 키워 “소통과 협력이 해답”

>>이창환 / 한국식품산업협회장 
“규제의 개선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서 산업 발전과 식품 안전을 꾀하신다는 (…) 이런 맥락에서 오늘 식품 안전 정책과 제도에 대한 소통과 대화의 장이 마련된 것은 매우 의미가 큰 것으로 생각합니다.”

>>박준 / 농심 대표이사 
“현재 저희 회사를 비롯해서 약 11개 회사가 바코드 링크를 통해서 한 30개 품목을 시범적으로 해보니까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여러가지 방대한 식품 정보를 제대로 알릴 수…”

국민 알권리 철두철미…’먹거리 복지’ 구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식품산업현장의 생생한 의견 청취를 통한, 식품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하여 식품업계 대표(CEO)들이 참석하는 조찬 간담회를 12월 13일 더플라자 호텔(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식품관련 협회와 식품업체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불합리한 제도는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16년 식품업체 CEO 간담회 건의사항에 대한 그간 추진경과 ▲식품안전정책방향 ▲식품업체 현장 애로사항 등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류영진 식약처장과 한국식품산업협회 이창환 회장을 비롯하여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권석형 회장과 CJ 제일제당(강신호), 농심(박 준) 식품업체 CEO 등 24여명이 참석했다. 

식약처는 식품업체의 애로사항 중 개선 가능한 것은 즉시 개선하고 정책에 반영하며 국민 건강을 보호하면서 식품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먹거리 안전관리에 대해 국가가 책임지는 먹거리 복지구현을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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