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공제조합, 전국 51개 대학 52명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건설협회·공제조합, 전국 51개 대학 52명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 배태호
  • 승인 201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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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대한건설협회(회장 유주현)와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최영묵)은 20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9년 우수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총 1억 5천 3백만 원으로 전국 16개 시도별, 국공립·사립대별로 안배해 모두 51개 대학, 52명에게 전달됐습니다.

건설 이공계 살리기 및 우수 인재 육성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건설협회와 공제조합의 장학사업은 지난 2002년 처음 시작해, 올해까지 모두 756명에게 21억 1천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대상 학생은 어려운 형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중, 건설 관련 종사자 가속, 사회취약계층 등이며, 해당 학교 총장 추천을 받아 선발합니다.

이날 수여식에서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유능한 인재의 건설산업 유입 촉진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수여식에는 대한건설협회 유주현 회장을 비롯, 건설공제조합 최영묵 이사장, 대한건설협회 사회공헌사업추진위원회 임영헌 위원장,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이상호 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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