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즈호 그룹, 엔화연동 스테이블 코인 발행한다
일본 미즈호 그룹, 엔화연동 스테이블 코인 발행한다
  • 김민지 기자
  • 승인 2019.0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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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2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일본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Mizuho Financial Group)이 내달 스테이블 코인인 J코인을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J코인은 1코인 당 1엔으로 고정된다.

J코인은 결제와 송금서비스에 활용된다. 결제는 QR코드를 찍는 형태로 소매결제에 쓰인다. J코인페이(J-Coin Pay) 앱을 통해 은행계좌와 디지털 지갑을 연결한다.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은 “최소 30만개의 상점과 65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모집할 것”이며“5600만 명의 이용자 계정을 가진 60개 금융기관과 제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빅카메라(Bic camera), 동일본여객철도(East Japan Railway), 편의점과 협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 타츠푸미 사카이(Tatsufumi Sakai)대표는 “금융기관만 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상식이 무너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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