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35억원 매출 기록하며 출시 한달 후부터 12월/1월 대형마트·체인슈퍼 경로에서 시장 점유율 1위 기록
상온 HMR 기술력 기반의 독보적 맛 품질과 조리 간편성, 가성비 등 소비자 눈높이 충족시킨 점이 비결
상온 HMR 기술력 기반의 독보적 맛 품질과 조리 간편성, 가성비 등 소비자 눈높이 충족시킨 점이 비결
[팍스경제TV 박경현 기자]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죽이 출시한지 100일 만에 누적판매량 500만개를 돌파하며 상품 죽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강신호, 신현재)은 해당 제품이 지난해 11월 중순 출시 이후 월 매출 35억 원을 기록하며 2월말 기준 누적 120억 원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습니다.
식품업계에서 신제품 매출이 월 10억 원 이상일때 히트제품으로 본다는 점을 감안하면 비비고 죽의 성장세는 매우 빠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시장 내 입지 또한 빠르게 다져가고 있습니다. 닐슨 데이터 기준 비비고 죽이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시장 점유율 20%대에 진입했습니다. 유통경로 중에서도 편의점과 슈퍼를 제외한 대형마트와 체인슈퍼에서는 40% 이상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라섰습니다.
이같은 성과를 두고 회사 측은 상온 보관 기술과 함께 맛품질과 조리간편성, 가성비 등을 고루 고민해 개발한 상품이기 때문인 것으로 설명했습니다.
여기에 제품을 1~2인분 파우치와 1인분 트레이형 두 가지로 내놓아 기호와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인기 견인 요인이라고 전했습니다. 대형마트와 체인슈퍼 경로에서 달성한 시장점유율 1위 성과도 기존에 없었던 상온 형태의1~2인분 용량의 죽을 파우치형으로 상품화한 점이 핵심으로 작용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다양한 메뉴를 추가로 출시해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등 소비자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지속적인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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