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LG전자 (대표 정도현 조성진)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LG사이언스 파크에서 2019년 LG TV 신제품 발표행사를 열었습니다.
LG전자는 2세대 인공지능 기술을 갖춘 'LG 올레드 TV AI 씽큐'와 'LG 슈퍼 울트라HD TV AI 씽큐' 등 2019년형 인공지능 TV 신제품을 내놓고 차별화된 인공지능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LG전자는 국내외 TV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프리미엄 TV로 자리잡은 올레드 TV를 앞세워 프리미엄 TV 시장의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LG전자는 글로벌 올레드 TV 시장 규모에 대해 올해 360만 대, 내년 700만 대, 2021년 1천만 대로 향후 3년간 2천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LG전자 MC/HE사업본부장 권봉석 사장은 "LG전자가 올레드 TV 사업을 시작한 이래 역대 최고 라인업을 내놓는다."며 "보편화된 LCD TV 기술과 확실히 차별화해,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LG 올레드 TV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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