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금융감독위원회, STO기반의 자금 조달책 구축 예정
대만 금융감독위원회, STO기반의 자금 조달책 구축 예정
  • 차승훈 기자
  • 승인 2019.0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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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차승훈 기자]

대만의 금융감독위원회(Financial Supervisory Commission , 이하 FSC)가 STO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자금 조달 메커니즘을 구축할 예정이다.

지나 4일 대만경제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업계 실무자들이 주축이 되는 STO심포지엄이 오는 4월 말로 예정되어 있으며, 6월 말까지 관련 토큰 발행 표준 및 규범을 수립할 계획에 있다.

대만 FSC의 위원장 구 리숑(Gu Lixiong)은 “STO는 차세대 자본 시장의 신흥 상품으로 향후 5년에서 10년 내에 대만의 신생 기업들이 국제 시장에서 큰 영향을 끼칠 수 있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FSC가 기획중인 STO는 증권 거래소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암호화폐 거래소에서도 거래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대만 금융 감독위원회는 지난 2017년 6월, ICO에 대한 공식 규정을 재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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