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오르비텍(대표 강상원, 권동혁)은 이번 2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의결권 행사를 돕기 위해 전자투표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주주총회에서 의결권 행사는 회사의 경영에 관해 주주들이 직접적인 의사를 표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시간 및 장소의 제약으로 인해 주주들이 권리를 행사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따라 오르비텍은 주주들의 편의를 돕고 의결권 행사 권리를 실질적인 방법으로 보호하고자 전자투표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오르비텍이 채택한 미래에셋대우의 전자투표시스템은 올해 첫 선을 보인 최신시스템으로 증권용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PC와 모바일 모든 기기로 참여가 가능해 주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투표 기간도 기존 10일에서 20일로 확대된 2월 26일부터 3월 18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주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자투표시스템을 통해 의결권 행사를 한 모든 주주에게 모바일 커피 기프트콘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오르비텍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주들의 참여 확대를 돕고 이를 통해 권리 보호에 앞장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오르비텍의 전자투표는 미래에셋대우 전자투표사이트에서 증권용공인인증서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하며, 문의는 오르비텍 기획·IR팀을 통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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