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패스트 패션 맞춰 '덱케'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전환
한섬, 패스트 패션 맞춰 '덱케'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전환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9.03.13
  • 수정 2019.0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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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한섬이 패스트 패션(Fast fashion) 트렌드 대응하기 위해 토종 잡화 브랜드 ‘덱케(DECKE)’를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전환해 선보인다. 핵심 타깃 고객층을 기존 2030세대에서 1020세대로 바꾸고, 판매가격도 낮춰 온라인 잡화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전략입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잡화 브랜드 ‘덱케’를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리론칭(Re-Lunching)하고,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조화를 추구하는 첫 온라인 제품 ‘아코디언(Accordion)’ 외 핸드백 6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한섬이 온라인 전용 브랜드를 선보이는 것은 지난 1987년 창립 이래 처음으로, 국내 대기업 패션기업 중 온라인 전용 잡화 브랜드를 내놓은 것도 한섬이 유일합니다.

덱케(DECKE)는 지난 2014년 한섬이 자체 론칭한 잡화 전문 브랜드로, 독일어로 ‘피부’, ‘가죽’ 이란 뜻으로 가죽 본연의 아름다움을 구현하는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세계 4대 패션쇼 중 하나인 런던패션위크에 5회(2017년 F/W~ 2019년 F/W) 연속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한섬 관계자는 “지난 2017년부터 덱케 오프라인 매장을 줄이는 등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의 전환을 준비해왔다”며 “짧은 유행 주기와 가성비를 중시하는 ‘패스트 패션(Fast fashion)’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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