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기재부 “경제 심리 지표 개선…수출 불확실성 상존”
[전화연결]기재부 “경제 심리 지표 개선…수출 불확실성 상존”
  • 이순영
  • 승인 2019.03.15
  • 수정 2019.0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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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이순영 기자]
(앵커멘트)정부가 6개월 만에 공식적인 경제 평가에서 개선이란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다만 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수출 조정 등 여전히 불확실성이 상존한다는 평가입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이순영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네, 비관적인 판단을 이어오던 정부가 6개월 만에 처음으로 경제상황에 대해 개선이란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발표한 3월 경제동향에서 지난 1월 이후 주요 산업활동을 비롯해 주요 경제지표들이 개선된 모습였다며 긍정적 모멘텀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지난 10월부터 회복세라는 평가를 삭제하고 불확실성에 무게를 둔 정부는 이달 그린북에서 투자와 소비자 심리, 고용 등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투자가 조정을 받고 있다는 문구도 빠졌습니다.

특히 정부가 긍정적 모멘텀으로 본 것은 산업활동과 소비자심리 지수로 1월 전산업 생산은 전월 대비 0.8% 늘었고 설비투자도 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다만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수출부진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는데 가파른 반도체 가격 조정으로 수출 부진이 지속하고 미중 무역갈등과 브렉시트 등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은 남아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지난달 수출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1.1%나 줄었습니다.

정부의 경제흐름에 대한 긍정적 평가에도 불구하고 아직 경기 회복을 판단하기에는 이르다는 분석입니다.

기재부와 달리 KDI는 최근 발표한 경제동향에서 투자와 수출 부진을 중심으로 경기가 둔화되는 모습이 지속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한 바 있어 엇박자를 내고 있는데다 경기둔화 우려가 고조되는 것에 비해 상당히 안이한 평가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부세종청사에서 팍스경제TV 이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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