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이슈 : 한치호 보도국 논설위원
[팍스경제TV 오진석 기자]
(앵커) 오늘 오후 2시 삼성전자 이재용부회장과
관련 임원들에 대한 결심공판이 열림니다.
한치호 보도국 논설위원과 함께 관련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앵커) 위원님 오늘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결심공판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들이 있을까요?
- 이부회장 등 피고인들의 최후진술
- 변호인의 최후 변론 진행과 검찰의 구형
- 8월 27일 이전에 1심 선고공판 예상
(앵커) 변호인이나 피고인들의 최후 변론과 진술에서 특별히 다른 주장이 있을까요?
지금까지는 증인들인 임원들은 진술을 모두 바꿨습니다. 이재용부회장도 부인을 했구요.
- 최지성 전 미전실 실장, 본인 책임이라고 주장
- 관련 임원들 이재용 혐의 사실 일제히 부인
(앵커) 이재용 부회장은 본인은 삼성전자의 업무와 그룹사 업무가 95%로 미전실 업무와는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주장이 인정이 될까요?
- 이재용 부회장 “삼성전자와 관련 업무만 해”
- 이 부회장 박 前 대통령 독대 시 청탁 부인
(앵커) 검찰이 구형을 하는 절차인데, 지금 어느 정도의 형을 구형할까요?
검찰은 모든 게 이재용부회장의 독대이후 이루어 진 사항이라서 이재용부회장의 유죄를 강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 법정 최고형 15년 구형 예상
- 기소된 임원들도 법정최고형 구형 예상
(앵커) 이재용부회장의 결심공판의 의미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유죄가 인정되면 어느 선의 선고가 될지 검찰의 의지가 보입니다. 박영수 특검이 직접 나온다면서요.
- 박영수 특검이 직접 구형 할 예정
- 다음달 27일 이전 선고 예상
- 특검의 공소장 변경과 중계 여부 관심
(이 기사는 8월 7일 팍스경제TV '알아야 바꾼다 뉴스 레이더'에서 방송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