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1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미국 양돈협회가 블록체인 스타트업인 라이프아이오(ripe.io)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공급망 투명성 개선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미국 양돈협회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사육환경과 생산과정을 공유한다. 참여자들이 직접 양돈 유통의 전 과정을 모니터하고 평가할 수 있다. 평가 내용은 식품안전, 공중보건, 동물복지, 환경보호 등이다.

라이프아이오 공동창립자 라자 라마찬드란(Raja Ramachandran)은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기록을 공유하며 신뢰를 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위조식품, 폐기물 재활용, 유통추적 등 다양한 식품 관련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mzk19@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