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암호화폐 등급 발표... 이오스 1위
중국, 암호화폐 등급 발표... 이오스 1위
  • 김민지 기자
  • 승인 2019.0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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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23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은 중국 산업정보기술부 산하 중국 전자정보 산업개발연구소(CCID)가 35개 암호화폐에 대한 등급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등급은 암호화폐의 기술, 활용성, 창의성 등을 평가한 점수를 합산해 산출됐다.

전체 점수의 64%를 차지하는 기술점수는 블록체인의 혁신성과 실현 수준, 기능과 성능 및 안전성 등을 평가한다. 기술점수는 이오스(104.6), 트론(99.7), 비트셰어(86.5)가 상위에 올랐다.  활용점수는 노드배치, 월렛 응용프로그램, 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을 기반으로 평가되며 전체 점수의 20%를 차지한다. 이더리움(29.0), 네오(26.0), 네뷸라스(24.7)가 상위를 차지했다. 창의점수는 개발자 규모, 코드 업데이트, 지속성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전체 점수의 16%를 차지한다. 비트코인(39.2), 이더리움(35.8), 이오스(30.9)가 상위에 올랐다.

세 부문의 합산점수는 이오스가 155.7점으로 1위, 트론이 146.7점으로 2위, 이더리움이 142.8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CCID는 지난해 5월부터 퍼블릭 블록체인 기술을 평가해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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