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 ‘팔자’ 코스피 낙폭 키워...코스닥 ‘혼조’
외국인·기관 ‘팔자’ 코스피 낙폭 키워...코스닥 ‘혼조’
  • 송창우 기자
  • 승인 2017.1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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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어제보다 1.03p 내린 2471.34 출발
외국인·기관 ‘팔자’...대부분 업종 내려
코스닥, 어제보다 0.73p 내린 754.54 출발

[팍스경제TV 송창우 기자]

(앵커) 먼저 첫 소식, 이 시각 증권시황부터 들어보겠습니다. 한국거래소 연결합니다. 송창우기자!

(기자) 네, 한국거래소입니다.

(앵커) 코스피가 오늘 하락 출발했는데요. 계속해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낙폭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해주시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현재 2440선까지 밀려난 상황입니다. 미국 증시 약세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영향으로 볼 수 있겠는데요.

코스피는 오늘 어제보다 1.03포인트 내린 2471.34로 출발했습니다.

장 초반 낙폭을 키우면서 오전 11시 현재 어제보다 27.01포인트 내린 2445.36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밤 미국 뉴욕증시는 이익 실현 매물들이 쏟아지면서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우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45억, 221억 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고, 개인이 홀로 771억 원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코스피 대부분 업종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대장주 삼성전자와 2등주 SK하이닉스가 나란히 내리고 있습니다. 2~3% 가량 내리며 각각 248만8000원, 7만7700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어 LG화학, 현대차, 현대모비스, 삼성바이오로직스, 한국전력 등도 내리고 있는 반면, 포스코, SK텔레콤 등이 소폭 오르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코스닥도 등락을 거듭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리지 못하고 혼조 양상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떻습니까?

(기자) 네, 코스닥은 코스피와 반대로 개인이 연신 팔자에 나서면서 지수를 보합권에 묶어두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어제보다 0.73포인트 내린 754.54로 장을 열었습니다.

오전 11시 현재 코스닥은 어제보다 3.08포인트 내린 752.19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8억, 450억 원을 사들이고 있지만 개인이 637억 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주춤합니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이 동반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신라젠과 로엔 등도 내리고 있습니다.

반면, 티슈진, 메디톡스, 휴젤, CJ E&M, 바이로메드, 펄어비스, 파라다이스 등은 오르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제품 제조업체 오성엘에스티가 대규모 증자에 따른 자금조달 기대감으로 오늘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상황입니다.

한편 오늘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0.30원 내린 1080.60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팍스경제TV 송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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