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디지털 금융회사 전환...조직·인력운용 등 전방위 대응방안 수립"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디지털 금융회사 전환...조직·인력운용 등 전방위 대응방안 수립"
  • 이순영
  • 승인 2019.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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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협금융)

[팍스경제TV 이순영 기자]
농협금융 김광수 회장이 "직원 모두가 디지털금융에 대한 기본 마인드와 역량을 확보할 수 있는 직원 육성방안이 필요하다"며 "디지털 금융회사로의 전환에 대비한 조직, 인력운용 등 전방위적인 대응방안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회장은 9일 중구 농협금융 본사에서 농협금융 전 자회사 대표와 2019년도 1분기 경영성과분석회의를 실시하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자회사별 1분기 주요 성과와 이슈 사항을 점검하고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2분기 이후 자회사별 중점 추진방안을 모색했습니다. 국내외 경제, 금융환경 불확실성 심화에 대비한 리스크관리 강화와 중장기 체질개선 지속 추진 및 금융규제 변화에 기민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또한, 각 부문별 농협금융 1분기 사업추진 우수사례를 선정, 시상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 회장은 이런 사례가 농협금융 전체로 전파되어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당부했습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금융의 디지털화에 대비하여 농협금융 디지털전략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경쟁력 강화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각 자회사 실무 책임자들이 회사별 주요사항과 발전사항에 대하여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무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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