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LH서울남부권복지지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거동 불편 장애인·노인 케어
[리포트] LH서울남부권복지지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거동 불편 장애인·노인 케어
  • 서청석 기자
  • 승인 2019.0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팍스경제TV 서청석 기자]  

[앵커]
거동이 힘든 노인이나 장애인들의 경우 사회복지 서비스를 받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LH서울남부권 주거 복지 지사가 거동에 불편을 겪는 노인과 장애인을 위해 팔을 걷어부쳤습니다.

서청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무역 전시 컨벤션 센터 장애인 취업 박람회 현장입니다.

올해로 열 여섯번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에는 장애인 구인을 원하는 약 300여개의 기업이 참석했습니다. 

하지만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은 박람회 참석을 못하거나 참석을 해도 행사참여가 편치 않습니다.

이처럼 행사참여가 불편한 장애인들을 돕기 위해 LH가 나섰습니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지원의 일환으로 LH직원들이  함께한 겁니다. 

[이상화 LH서울남부권복지지사 지사장]
"LH에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공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상담과 LH마이홈센터 홍보를 통해 장애인들의 주거안정과 복지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자 참여하게 됐습니다."

LH는 권역별로 복지지사를 별도로 운영하며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들을 돕고 있습니다.

특히 권역별 복지지사에서는 LH마이홈 센터 79개소를 운영하며 독거노인 돌보고 있고, 이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화 LH서울남부권복지지사 지사장]
"(LH)마이홈센터에서는 상담사들이 개인별 맞춤 상담을 통해 임대주택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고 스터디룸을 무료 개방하여 청년층 취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서울남부권주거복지지사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종합적인 지원과 사회통합적 주거정책 취지에 맞게 다양한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통하여 주거안정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한층 더 요구되는 시기. 

대한민국 주거복지를 책임지는 LH가 소외된 이들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팍스경제TV 서청석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