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서비스 점검 민관합동 TF 구성… "품질개선 조속화"
5G 서비스 점검 민관합동 TF 구성… "품질개선 조속화"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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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6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스카이홀에서 '제2차 신기술 서비스 심의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팍스경제TV 이유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가 5G 서비스 점검 민관합동 TF(반장: 정보통신정책실장)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5G 서비스 점검 민관합동 TF는 5G 상용서비스 안정화 및 품질개선을 위해 과기정통부·이동통신사·제조사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TF는 5G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서비스 수신 가능범위(커버리지) 확대, 끊김 현상 등 기술적 문제 해결 등을 논의하고 주요 내용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5G 서비스 점검 민관합동 TF 회의는 4월 23일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매주 회의를 개최하여 5G 서비스 관련 현안을 점검해나갈 계획이라고 과기부는 밝혔습니다.

과기부는 “국민들이 5G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을 조속히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정부-이동통신사-제조사간 정보를 공유하고 기술적 대안을 마련하여 현장에 적용해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과기정통부는 매일 5G 서비스 관련 ‘부내 일일점검회의’를 개최하여 품질개선 정도, 민원추이 등을 점검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문제 상황에 즉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5G 서비스 점검 민관합동 TF를 주관하는 장석영 정보통신정책실장은 “TF운영을 통해 정부와 이동통신사 및 제조사 등의 역량을 총 결집하여 5G 서비스를 최대한 조속히 안정화하고 이를 통해 국민에게 최고 품질의 5G 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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