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계] 한화건설, '수지 동천 꿈에그린'분양...용인 중심지 노린다
[현장중계] 한화건설, '수지 동천 꿈에그린'분양...용인 중심지 노린다
  • 서청석 기자
  • 승인 2019.0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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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서청석 기자]

[앵커]
9.13 부동산 정책과 잇다른 후속 조치로 분양 시장이 주춤한 가운데,  교통인프라를 내세운 수지지역을 중심으로 용인 부동산 시장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용인 수지구 분양 현장에 서청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네, 저는 용인 수지구에 문을 연 동천 지역 아파트 견본주택 현장에 나와있습니다. 

수지구는 용인시에서 가장 먼저 대규모 개발이 시작된 지역인데요, 현재도 지속적인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신분당선과 교통인프라가 탁월해 아파트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수지구의 동천역은 판교역까지 세 정거장, 강남역 일곱 정거장으로 강남역까지 22분이면 이동이 가능합니다.

또,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 영동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간,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교통인프라를 품고 있어 교통이 편리합니다. 

[인대권 / 'ㅎ'건설 아파트 분양 관계자]
"(수지지역은) 신분당선 동천역을 통해 강남역까지 22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며 인근 고속도로 및 다양한 도로망을 통해 분당·판교의 생활 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2021년 '용인 플랫폼 시티' 착공도 예정되어 있어 호재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용인 플랫폼 시티'는 390㎡ 부지에 3000개의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15만 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용인시의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인대권 / 'ㅎ'건설 아파트 분양 관계자]
"용인플랫폼시티 사업은 GTX개발 뿐 아니라 제2외곽 순환고속도로, 서울 세종 고속도로 등과도 접근이 용이하기 때문에 광역 접근성이 뛰어난 장점을 갖추고 있습니다. 앞서 분양한 다른 아파트의 경우에도 벌써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습니다. 동천동 인근의 아파트 가격이 대체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와 용인플랫폼시티를 포함한 동천동 유통업무단지가 조성되기 때문에 개발이 완료되면 그에 따른 후광 효과까지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올해 수지구 지역에만 약 1320세대의 신규 분양이 있을 예정인데요, 

교통인프라와 개발호재를 품은 수지구가 용인시의 중심으로 재도약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용인 수지구에서 팍스경제TV 서청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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