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현장 근무환경 개선...협력사 직원 복지도 챙긴다
포스코건설, 현장 근무환경 개선...협력사 직원 복지도 챙긴다
  • 서청석 기자
  • 승인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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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휴게시설 운영 가이드라인 수립…유지관리·청소비용 포스코건설 부담
오는 5월부터 `현장 근로자 소리함` 모바일 앱 운영해 근로자 의견 직접 청취

[팍스경제TV 서청석 기자]

포스코건설(대표 이영훈)이 현장 직원 중심의 선진화된 건설현장 문화를 조성하고 협력사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화장실과 쉼터를 대폭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포스코건설은 위생상태가 취약하고 노후화된 화장실은 최신식 화장실로 교체, 청소 전문회사를 이용해 청결 상태를 직접 관리합니다. 운영경비는 포스코건설이 부담할 계획입니다.

또, 현장 직원들이 더위와 추위에도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전 현장의 쉼터에 냉난방기, 간이침대, 의자, 식수시설 등을 구비하고 자투리 공간 등에 설치하던 쉼터를 협력사 직원들이 실질적으로 이용하기 편리한 곳에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포스코건설은 오는 5월부터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현장 근로자 소리함 모바일 앱`도 운영합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협력사 임직원들도 회사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일원인 만큼 협력사 현장 직원들의 복리후생을 향상시키기 위해 현장 점검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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