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밀 솔루션(One Meal Solution)’ 가능 대표 HMR 제품으로 압도적 1위… 글로벌 마케팅도 보다 강화할 것
[팍스경제TV 박경현 기자]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신현재, 강신호)이 햇반컵반 출시 4주년을 맞아 프리미엄 라인업 확대를 통해 더욱 높아진 소비자 기대치를 충족시키며 시장 성장 견인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햇반컵반은 지난해 연 1천억 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HMR메가 브랜드로 자리잡았고 시장 점유율 70%대로 1등 브랜드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내 성과를 기반으로 한식을 가장 간편한 원밀 형태로 즐길 수 있다는 특장점을 앞세워 ‘Korea’s No.1 Rice Bowl Brand’라는 슬로건 하에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펼쳐 올해는 2016년 대비 해외 매출을 3배 이상 성장시킨다는 계획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해 낙지콩나물비빔밥과 버섯곤드레비빔밥 등 햇반컵반 프리미엄급 신제품 4종을 내놓은 데 이어, ‘햇반컵반 치킨마요덮밥’, ‘햇반컵반 설렁탕밥’, ‘햇반컵반 닭곰탕밥’을 추가로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3종 모두 좋은 원재료 사용과 4무(無)첨가로 맛과 안심을 한층 더 높인 프리미엄 제품들입니다.
‘햇반컵반 치킨마요덮밥’은 달콤하고 고소한 간장마요소스에 국내산 닭고기를 듬뿍 넣은 제품으로, 기존 도시락 베스트셀러 메뉴 수요층을 겨냥했습니다. 진한 사골국물에 소고기를 듬뿍 넣은 ‘햇반컵반 설렁탕밥’과 진한 육수에 국내산 닭고기를 결대로 찢어 넣은 ‘햇반컵반 닭곰탕밥’은 담백한 맛에 속이 든든한 1인 보양식이 된다는 설명입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햇반컵반은 기본 메뉴 18종과 프리미엄 메뉴 7종의 총 25종 라인업을 갖추며 국밥, 비빔밥, 덮밥, 탕 등 보다 다양한 메뉴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습니다.
회사는 소비자 연령대, 상황, 시즌 등에 따른 맞춤형 제품들을 선보이며 마케팅 활동에 주력한 것도 햇반컵반 안착의 주효점이라고 전했습니다. 햇반컵반 미역국밥 생일패키지, 햇반컵반 응원밥차 등 다양한 일상 선물세트를 상시 운영하며, 남친세트, 티빙세트, 블로썸 에디션 등 다양한 기획 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햇반컵반은 혼밥, 야식, 캠핑, 여행 등 다양한 상황에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위 ‘필수템’으로 확실히 자리잡았습니다. 특히 가족 구성원 간에 식사시간대가 다른 라이프 트렌드 변화 속에서 각자 원하는 메뉴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대량 구매해 집에 쌓아두고 먹는 제품으로도 소비층이 보다 확대됐습니다.
이 같은 국내 성과를 기반으로 CJ제일제당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햇반컵반 매출과 인지도 확대에도 더욱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 미국, 영국, 호주 등 현지 한인마켓과 메인 스트림 시장에서 성과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햇반컵반 글로벌 매출은 매년 40% 이상 성장하고 있습니다.
정영철 CJ제일제당 상온HMR마케팅담당 팀장은 “햇반컵반은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 트렌드에 맞춘 원밀 솔루션 제품으로서 햇반에 이은 필수 아이템이자 국민 브랜드로 빠르게 자리잡았다”며,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제대로 된 한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특장점과 25종에 달하는 다양한 메뉴들을 앞세워, 국내뿐 아니라 한국 대표 HMR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