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가격과 크기 줄인 AI 스피커 '누구 미니' 출시
아이리버, 가격과 크기 줄인 AI 스피커 '누구 미니' 출시
  • 이상훈
  • 승인 2017.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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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와 가격을 낮춘 아이리버 '누구 미니'. 제공 | 아이리버

[팍스경제TV 이상훈 기자] 아이리버(대표 이정호)는 8일 SK텔레콤을 통해 공개된 국내 최초 휴대용 AI 기기 ‘누구(NUGU) 미니’의 제조를 담당했다고 8일 밝혔다. ‘누구 미니’는 지난해 9월 출시된 AI 기기 ‘누구(NUGU)’의 후속 기기로 가정에서는 물론 휴대도 가능한 제품이다.

아이리버는 이번에 ‘누구 미니’의 제품 및 패키지 디자인,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 스피커 사운드 튜닝, 제품 품질 관리 등 제품 출시에 필요한 전반적인 제조 과정을 총괄하면서 음향 전문 기기 제조에서 음성 인식 및 AI 기술이 접목된 인공 지능 전문 기기 제조까지 역량을 확대했다. 

‘누구 미니’는 기존의 ‘누구’와 기능은 동일하면서 가격을 9만9000원으로 낮췄다. 또한 머그컵 절반 사이즈에 무게도 219g에 불과해 집안 내부에서 이동은 물론 차량, 공원 등 외부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졌다. 여기에 아이리버는 고음질 음향 기기 브랜드 아스텔앤컨을 통해 누적해 온 음향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누구 미니’의 차별화 된 사운드 퍼포먼스를 구현해 냈다. ‘누구’의 인공지능 서비스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돼 음악감상, 일정 알림, 날씨 검색, 주문 배달, 라디오, 온라인 쇼핑, 사전, 금융 서비스, 오디오북, 영화 서비스까지 폭넓은 활용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누구 미니’의 출시를 기념해 3개월 간 4만9900원에 판매하는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아이리버 이정호 대표는 “음향 기기에 집중돼 있던 아이리버의 제조 역량을 ‘누구 미니’를 통해 음성 인식, 인공 지능 기기 제조까지 확대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추후 관련한 디바이스 개발 연구에 더욱 공격적인 행보를 펼쳐나갈 것이다. 특히 최근 SM엔터테인먼트와의 합병, 인수를 통해 확보한 한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디바이스와 결합한 글로벌 AI 사업 추진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신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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