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계]신한은행, ‘체험형 금융교육’으로 미래 인재 육성
[현장중계]신한은행, ‘체험형 금융교육’으로 미래 인재 육성
  • 이순영
  • 승인 2019.0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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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이순영 기자]
(앵커)신한은행이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융교육 전용 체험관을 통해 폭넓은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현장에 이순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신한은행의 청소년금융센터입니다.

이곳은 신한은행이 지난 2013년 우리나라 미래 금융산업을 이끌어갈 금융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위해 국내 금융 회사 최초로 설립한 곳인데요…

실제 영업점과 동일한 형태의 교육장을 갖추고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의 현장학습과 체험학습을 비롯해 중고등학생의 직업체험 등 맞춤형 진로상담과 생생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윤종한 신한은행 사회공헌부:
“신한은행의 금융교육은 은행의 본업을 살린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특히 우리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매년 새학기 시작 전인 1월과 7월에 접수를 받는 청소년 진로직업현장 체험은 연말까지 수업 신청이 이미 마감됐고 지방에서도 올라와 수업에 참여할 정도로 학교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어린이금융체험교육, 진로직업체험교육, 발달장애 청소년 생활금융교육, 북한 이탈주민 금융교육 등 지난해 말까지 4만 여명의 학생들이 이곳 청소년금융센터를 다녀갔는데요…체험을 마친 학생들의 이야기도 들어봤습니다.

[임서현 동일여자상업고등학교 2학년 :
“평소에 은행원이 되고 싶었는데 직접 이곳에서 은행원에 대한 체험들을 해 보고 은행의 설립과정들을 통해서 은행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게 되서 정말 뜻깊었고 앞으로 저의 은행원이 되기 위한 꿈을 위해 한 발짝 더 다가간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

[송예원 동일여자상업고등학교 2학년:
“제가 직접 고객 입장이 되서 체험함으로써 은행의 업무나 분위기를 잘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또 은행이 실제로 사용하는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색다른 경험이 될 수 있었고…”]

[박유빈 동일여자상업고등학교 2학년:
“학교에서 이론으로만 은행 업무를 배우는 것보다 이렇게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서툴지만 굉장히 재미 있었고 다음에도 또 이런 기회가 있으면 오고 싶습니다"]

그 밖에 신한은행은 지난 2016년부터는 전국 농산어촌 학교를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체험 교육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은행이 없는 도서산간지역 초.중학교를 방문해 은행원 직업체험 교육과 금융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인데 올해는 전라남도 구례를 시작으로 전국 80개 학교를 찾아갈 예정입니다.

[윤종한 신한은행 사회공헌부: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현재 금융교육프로그램을 더 많은 청소년들이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실시할 것이며 금융을 접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에도 노력을 기울여 앞으로 우리 미래세대를 위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다양한 금융교육과 유익한 콘텐츠 제공으로 금융교육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이루겠다는 신한은행의 따뜻한 금융 실천으로 미래 금융 인재가 더욱더 많아지길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 신한은행 청소년금융센터에서 팍스경제TV 이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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