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계] 양주 옥정 신도시...'기회의 땅'으로 각광 
[현장중계] 양주 옥정 신도시...'기회의 땅'으로 각광 
  • 서청석 기자
  • 승인 2019.0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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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서청석 기자]

[앵커]
경기도 양주 옥정 신도시는 교통 호재, 개발 호재, 역세권을 품고 있어 분양 시장에서 여전히 관심을 모으는 지역인데요.
여기에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사업 추진과 광역교통망 확충이 예고되면서 한층 주목받고 있습니다.
양주 옥정 신도시 현장에 서청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네, 저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지구에 위치한 한 아파트 분양현장에 나와있습니다. 

양주 옥정 신도시는 2기 신도시 중 하나로 경기도 양주시 옥정, 율정동 일대 1117만 1천 제곱미터 부지, 총 6만4천194세대, 16만3천854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계획된 지역입니다.  

2007년부터 사업이 진행됐고 빠르면 2022년 사업이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옥정, 율정동 일대는 최근 수도권광역급행노선과 7호선 연장 등과 같은 교통망 확충 사업이 확정 되면서 분양 시장에서 수요자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정인 'ㅈ'건설 아파트 분양 관계자]
"7호선 연장 및 옥정신도시내 정거장 신설등이 확정되고 GTX-C노선이 예비타당성를 면제 받으면서 관심도가 높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서울의 접근과 이동이 편리···서울 동부권에서도 관심도가 점차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향후 수도권 동부권 최대 신도시로 발전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와함께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교통호재, 개발호재를 동시에 품고 있는 지역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는 섬유·패션, 전기·전자 분야 산업 단지가 조성돼 양주시 일대 30만㎡ 규모로 2025년 준공 예정에 있습니다.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향후 인구증가는 물론 2만3천7개의 일자리 창출과 1조 8천759억원에 달하는 파급효과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정인 'ㅈ'건설 아파트 분양 관계자]
"양주테크노 밸리는 첨단 산업 단지로서 판교테크로밸리에 이어 경기도 제2의 테크로 밸리로 불리고 있습니다. 약2천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하고 2만3천여명의 일자리가 창출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배후 주거단지로 가장 각광받을 도시로 옥정신도시가 될 것으로···"

아울러 옥정, 율정동은 중심상업지구, 문화복합센터인 U-city와 가까워 생활 인프라도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는데요.

옥정초등학교, 운정중학교, 옥정고등학교가 있고 천보산 휴양림, 중앙호수공원 등 총 5개의 공원이 있어 분양 시장의 필수 요소인 학세권, 숲세권을 갖췄습니다.

양주 옥정신도시는 올해 약 4천460세대가 들어설 예정인데요,

2기 신도시 계획 마무리 단계에 있는 양주 옥정신도시.

3기 신도시 확정 이후 진행되는 분양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 지 주목됩니다.

경기도 양주에서 팍스경제TV 서청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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