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 “줄기세포 치료제… 내년 美FDA 3상 추진”
[리포트]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 “줄기세포 치료제… 내년 美FDA 3상 추진”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9.0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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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임상3상 승인 위해 美FDA와 본격 준비 착수
라정찬 대표 “줄기세포 치료제 신뢰 확보” 강조
“줄기세포 치료 과정 지난 10년간 관찰… 직접 94회까지 투약”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앵커)
네이처셀이 기관 및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과 동시에 인터넷 생중계로 기업설명회(IR)을 실시했습니다. 라정찬 대표는 이 자리에서 줄기세포 치료제의 신뢰와 안정성 확보에 주력하자고 거듭 강조했다고 합니다. 

송현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네이처셀이 지난 28일, 기관 및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동시에 기업설명회(IR)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라정찬 대표는 줄기세포를 활용한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조인트스템`과 알츠하이머 치료제 `알케이오스템` 등의 개발 현황과 치료 기술 등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네이처셀이 주도하고 있는 조인트스템의 미국 임상은 2상이 완료됐으며 그 결과를 지난 4윌 FDA에 보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는 2020년부터 임상3상 승인을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이사] 
조인트스템은 2005년부터 개발을.. 미국 FDA 승인을 통한 임상시험 등을 거쳐서 현재는 한국 식약처로부터 3상에 대한 임상 계획을 승인을 받은 상태.. 3ML의 퇴행성 관절염을 치료하는 세계 유일의 주사를 통해서 중증 퇴행성 관절염 가능성을 치료할 가능성이 높은..

라정찬 대표는 무엇보다 조인트스템을 포함한 줄기세포 치료제의 신뢰 확보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라 대표는 “지난 10년동안 사람에서 줄기세포 치료 과정을 지속적으로 관찰해왔다”라며 “줄기세포를 94회까지 맞아왔다”며 투자자에게 직접 줄기세포에 대한 안정성을 입증했습니다.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이사] 
앞으로도 진실을 바탕으로 해서 하나하나 신중하게 알리려고 합니다. 서두르지 않고… 특히 줄기세포 재생의료기술은 저는 가능성이 높다. 그 길을 가는데 저희 네이처셀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싶다… 오늘 이렇게 설명회때 많은 분들이 와주신거 봐서 굉장히 관심이 많구나 더 열심히해야겠다 생각을… 

이번 기업설명회로 기업가치 제고와 더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팍스경제TV 송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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