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장 숏리스트 3명 후보 압축… '김주현·임유·정수진'
여신금융협회장 숏리스트 3명 후보 압축… '김주현·임유·정수진'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9.0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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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회장 선임, 다음달 중순 확정 예정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최종 면접후보자로 김주현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 임유 전 여신금융협회 상무, 정수진 전 하나카드 사장 등 3인이 선정됐습니다. 

여신금융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30일 제12대 여신금융협회 회장 후보 선정을 위해 회의(8개 카드사 대표이사와 7개 캐피탈사 대표이사로 구성)를 개최해 김주현, 임유와 정수진(가나다 순) 총 3인의 후보자를 최종 면접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추위는 카드사 7명, 캐피탈사 7명 등 기존 이사회 이사 14명과 감사 1명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선정된 3인의 면접후보자에 대해 다음달 7일에 회추위를 개최해 면접을 실시하고 투표를 통해 1인의 후보자를 선정해 총회에 추천할 예정입니다. 

최종 회장 선임은 다음달 중순 협회 임시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24일 제12대 여신금융협회장 후보를 공모한 결과 역대 최다 인원인 10명이 입후보했습니다.

입후보를 살펴보면 김교식 전 여성가족부 차관, 김주현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 최규연 전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이기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고태순 전 NH캐피탈 사장, 이상진 전 IBK캐피탈 사장, 임유 전 여신금융협회 상무, 정해붕·정수진 전 하나카드 사장, 이명식 상명대 교수 등이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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