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3일(현지시간) CCN에 따르면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사이버보안 전문가였던 존 리드 스타크(John Reed Stark)가 SEC가 곧 IEO(Intitial Exchange Offering, 거래소 공개)를 단속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IEO는 거래소를 매개로 투자자들의 우려를 해소해 투기를 조장하는 또 다른 투자 사기”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투자자에게 IPO(Initial Public Offering, 기업의 주식 및 경영 내용 공개)를 떠올리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IEO는 ICO(Initial Coin Offering, 암호화폐 공개)와 마찬가지로 IPO와는 공통분모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IEO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암호화폐 평론가 아더(Arther)는 메이저 코인에 자금이 쏠리면서 IEO 투자 리스크가 확대될 것이라며, 이에 대해 정부가 규제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SEC 발레리 슈체파닉(Valerie Szczepanik)은 지난달 개최된 컨센서스(Consensus)2019에서 “IEO를 위해 편의를 제공한 거래소는 미국 증권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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