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車 ⑩] 기아차, 하이클래스 소형 SUV '셀토스' 사전계약 돌입 "새로운 미래 제시"
[오늘의 車 ⑩] 기아차, 하이클래스 소형 SUV '셀토스' 사전계약 돌입 "새로운 미래 제시"
  • 정새미 기자
  • 승인 2019.0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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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토스 [사진=현대기아차]

[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기아자동차 26일 소형SUV 셀토스의 주요 사양과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접수합니다. 

셀토스는 정통 SUV를 모던한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장 4375mm △전폭 1800mm △전고 1615mm의 볼륨감 있는 차체 크기를 기반으로 강인하고 대담한 외장 이미지를 선보입니다. 또 평면 램프 그래픽보다 입체적인 △큐비클 LED 헤드 램프·턴시그널과 △헤드램프 LED 주간주행등(DRL)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 시그니처LED 라이팅을 장착했습니다.

셀토스는 운전 시 기어 상단 다이얼로 노말·스포츠·에코 3가지 주행 모드와 스노우·머드·샌드 3가지 트랙션 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안전한 운전을 돕는 첨단 운전 시스템으로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차선 이탈 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등을 전 트림에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습니다.
  
외부 색상은 원톤과 투톤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스노우 화이트 펄 △다크 오션 블루 △마스 오렌지 △그래비티 그레이 △체리 블랙 △스틸 그레이 원톤 컬러 6종과 △스타브라이트 옐로우 바디·체리 블랙 루프 등 투톤 컬러 5종으로 출시했습다.
 
실내 디자인은 △블랙 △플럼 △브라운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 경계를 매끄럽게 처리한 심리스(Seamless) 디자인의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공조 컨트롤러를 적용하고 △컴바이너 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휴대폰 무선충전 △열선·통풍시트 등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장착했습니다.
 
또 음악에 따라 빛으로 우아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는 사운드 무드램프도 달았습니다. 2열에는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하고 열선 시트리·클라이닝, 에어벤트, USB충전포트 등을 적용해 편의를 높였습니다.
 
한편 셀토스는 세계에서 한국에 가장 먼저 출시되며 공식 출시 날짜는 오는 7월 중입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셀토스는 고급스러운 내·외장디자인, 공간, 성능, 첨단사양을 응축한 '하이클래스 소형SUV'로 하반기 소형 SUV 시장의 기대주로 새로운 미래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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