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사 S&P, “리브라는 기축통화 되기 어려워”
신용평가사 S&P, “리브라는 기축통화 되기 어려워”
  • 김민지 기자
  • 승인 2019.0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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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26일(현지시간) 글로벌 신용평가사 S&P가 페이스북의 리브라 프로젝트와 관련한 보고서에 대해 “리브라는 기축통화가 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리브라는 아직 발행과 유통에 필요한 규제 승인을 받지 못했다는 이유입니다.

또한, 리브라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28개 사의 연합 Libra Association에 대해서는 “어떠한 은행도 연합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전통 금융권이 리브라 프로젝트에 대한 불신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지적한 것입니다.

그러나 S&P는 “규제 문제가 해결되면 전통 금융권을 가장 직접적으로 위헙할 암호화폐는 리브라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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