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계] 아파트·단독주택 장점만 살린 '블록형 단독주택'이 뜬다
[현장중계] 아파트·단독주택 장점만 살린 '블록형 단독주택'이 뜬다
  • 서청석 기자
  • 승인 2019.0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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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서청석 기자]

[앵커]
3기 신도시 발표의 영향으로 고양시 덕양구의 지난달 땅값 오름세가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는데요,

덕양구에서 기존 아파트와 차별하된 블록형 단독주택 단지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땅값이 오르고 주거 환경도 크게 달라질 전망이어서 고양시 덕양구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서청석 기자가 고양시 덕양구 분양 시장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네, 저는 고양시 덕양구 분양 현장에 나와있습니다. 전국 땅값이 103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는데요, 덕양구는 3기 신도시 발표 이후 땅값이 0.51%올라 전국 최고 수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만을 살린 블록형 단독주택 단지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누구나 마당이 딸린, 그리고 옥상에서 가족들이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단독주택에 대한 바람은 있지만, 관리의 어려움, 불편한 교통, 보안 시스템 부재 등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어려웠습니다. 

[이은영(45) 삼송동 ]
"여유로운 단독주택에서 내 텃밭이나 내 마당을 갖고 싶은 또, 층간소음을 해결할 수 있는 단독주택을 많이 선호하는데 단점이 아파트처럼 관리가 잘 안된다는···"

[신동헌(37) 홍제동]
"단독주택에 살아보고는 싶은데 교통 문제로 늘 고민이에요, 아무래도 아파트들이 교통은 더 편하니까 그런 면에 있어서 선택이 쉽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블록형 단독주택 단지는 이런 수요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했습니다.

기존 단독주택과 달리 아파트식 첨단 보안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외출시에 스마트폰으로 조명, 가스, 난방 등이 제어 가능하고, 방범형 도어카메라는 물론 단지내 고화질 CCTV가 곳곳에 설치 됩니다.

아파트와 같은 첨단 보안 시스템과 함께 단독주택만의 특화된 공간이 수요자들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정석윤 'G'건설 단독주택 단지 분양소장] 
"(단독주택은) 각 세대마다 세대 정원, 테라스, 다락, 루프탑을 통해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런 특화 공간을 소비자분들께 많이 제공해 드리면서 현재 세대의 삶의 니즈를 충족 할 수 있는···

여기에 대단지 단독주택단지의 경우 개별 단독주택에 비해 사업성이 높은만큼 철도 교통과 연결된 부지에 가깝게 조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 이목이 집중됩니다.

[정석윤 'G'건설 단독주택 단지 분양소장]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2KM이내 위치파고 있습니다. 도보로도 접근이 가능하고, 뿐만 아니라 통일로, 영일로,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IC 등을 이용해 서울 아니면 인접 다른 지역으로 접근하는데 상당히 편리합니다."

또, 블록형 단독주택 단지는 전 층을 한 세대로 구성한 단독주택형이라 층간 소음이나 주차문제와 같은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울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는 오금천, 북한산, 오송산, 오름공원, 아를식물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전원생활과 숲세권을 함께 누릴 수 있습니다.

단독주택의 편견을 깨고 단점을 개선하자, 30,40세대의 눈과 귀가 블록형 단독주택단지에 쏠리고 있습니다. 

아파트의 편리성과 주택의 여유로움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블록형 단독주택 단지.

땅값 상승으로 주목받는 덕양구의 가치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고양시 덕양구에서 빡쎈뉴스 서청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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