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기술보증기금·한국남부발전과 감사업무 선진화 ‘맞손’
예탁결제원, 기술보증기금·한국남부발전과 감사업무 선진화 ‘맞손’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9.0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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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기관 협력 통해 높은 시너지효과 창출 기대"
박세규 기술보증기금 감사(왼쪽부터), 안상섭 예탁결제원 감사, 손성학 한국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오른쪽 첫 번째)가 '감사업무 선진화 업무협약(MOU)체결'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박세규 기술보증기금 감사(왼쪽부터), 안상섭 예탁결제원 감사, 손성학 한국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오른쪽 첫 번째)가 '감사업무 선진화 업무협약(MOU)체결'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은 기술보증기금, 한국남부발전과 3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감사업무 선진화 및 반부패 청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감사 인력의 상호 지원 및 교류를 통한 협력(교차)감사 실시 △내부통제 취약 및 우수분야에 대한 상호지원 및 정보 공유 △합동 워크숍 및 공동 학습활동 개최 △지역 발전을 위한 모범 사례 발굴 및 공유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각 기관은 협력과 공유를 통해 감사인력이 보유한 전문성을 활용함으로써 감사업무 수행에 있어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안상섭 예탁결제원 감사는 "이번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각 기관은 채용 절차, 경쟁입찰 평가 등에도 상호 인력을 교류함으로써 객관성과 공정성을 강화해 감사업무 선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자본시장 금융거래 분야에서 한국남부발전은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에서 기술보증기금은 신기술의 평가와 보증 분야에서 감사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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