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도혜민 기자]

이수그룹(회장 김상범)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제5회 영건스 매치플레이’ 공동 주최자로 나섭니다.

이수그룹 포함 총 4개사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 후원, 16개 시도 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강원도 엘리시안강촌 컨트리클럽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영건스 매치플레이는 국내 유일 남자 주니어 골프대회로 아마추어 대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게다가 지난 4회 대회 우승자 모두 국가대표로 선발될 만큼, 아마추어 선수들의 등용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참가 선수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됩니다. 주니어 선수를 위한 장학금과 상위 입상자에게는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 포인트를 부여합니다. 또 현직 KPGA, KLPGA 투어선수 담당 캐디 지원과 더불어 아마암, 라이브 스코어링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프로대회 수준의 규모로 운영됩니다. 대회 4강전과 결승전은 ‘SBS Golf’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입니다.

이수그룹 관계자는 “올해 역시 좋은 기회가 닿아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된 만큼, 이번 대회가 한층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이수그룹은 젊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아울러 관련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기회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도혜민 기자 dokiza@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