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선-워런 버핏 오찬, 연기...이유는?
저스틴 선-워런 버핏 오찬, 연기...이유는?
  • 김민지 기자
  • 승인 2019.0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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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트론 창시자 저스틴 선(Justin Sun)과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의 점심이 미뤄졌습니다. 23일 저스틴 선은 자신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갑작스러운 신장 결석으로 병원 치료를 받게 됐다”며 “25일(현지시간)으로 예정된 워런 버핏 회장과의 오찬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글라이드 재단에 대한 기부는 이미 완료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트론 재단이 트위터를 통해 “버핏 회장과의 점심은 연기된 것”이라며 “향후 다시 일정을 조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저스틴 선은 지난달 4일 ‘워런 버핏과의 점심’ 경매에 참여해 사상 최고가인 54억원에 워런 버핏과의 점심 기회를 얻었습니다. 저스틴 선과 워런 버핏의 만남은 신금융과 전통 금융권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아왔습니다. 그는 “비트코인에 대해 부정적인 버핏 회장의 마음을 돌리겠다”고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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