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시중 통화량 2522조원… 4%대 증가율 지속
작년 11월 시중 통화량 2522조원… 4%대 증가율 지속
  • 김준호 기자
  • 승인 2018.0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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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통화량, 2521조원… 전년대비 4.8%↑
한은 “통화량, 민간신용 증가율 축소로 하락세”
2년 미만 외화예수금·정기예적금↑..입출식 저축성 예금↓

[팍스경제TV 김준호 기자]

(앵커)
김기자 지난해 11월 통화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다고요?

(기자)
네. 오늘(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11월 중 통화 및 유동성'을 보면 지난해 11월 통화량은 2521조7863억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4.8% 증가했습니다.

통화량은 현금과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머니마켓펀드 등을 합친 넓은 의미의 통화지표인데요.

전년 동기대비 통화량 증가율은 2013년 8월 3.9%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았던 지난해 8·9월 4.6%, 10월 4.7%보다 소폭 올랐지만 5∼6%대 증가율을 지속하던 작년 상반기보다 낮았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거래량 증가율은 2015년 10월 이후 민간신용 증가율 축소로 하락세가 지속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금융상품별로는 2년 미만 외화예수금과 금융채, 정기예적금은 늘고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은 감소했습니다.

경상수지 흑자 등으로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외화예수금이 늘었지만 전월 부가세 납부 영향 등으로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은 줄었고, 경제 주체별로는 가계와 기타 부문에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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