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계] 저금리 시대...수익형 부동산 오피스텔에 관심 '집중'
[현장중계] 저금리 시대...수익형 부동산 오피스텔에 관심 '집중'
  • 서청석 기자
  • 승인 2019.0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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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서청석 기자]

[앵커]
지난 7월 한국은행이 3년만에 기준금리 전격 인하했습니다. 이에따라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 받고 있는데요.

정부의 각종 규제로 아파트 구매가 여의치 않자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오피스텔의 열기가 다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과천 오피스텔 분양 현장에서 서청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저는 경기 과천 지역 분양 현장에 나와있습니다.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 인하로 은행 이자 보다 높은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오피스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보다 규제에서 자유롭고 청약 조건이 까다롭지 않습니다. 여기에 좋은 입지 조건, 교통 인프라 등이 갖췄다면 환금성까지 높습니다. 

[임상섭 / 'ㅎ'건설 오피스텔 분양관계자 : "오피스텔은 청약통장도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HUG 보증을 받지 않아 중도금 전액 대출이 가능···또한 민간택지 아파트에 분양가 상한제가 도입되면서 전매 제한이 초치대 10년까지 늘어날것으로 전망되면서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이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과천 중앙동의 생활인프라로 과천시청, 과천경찰서, 과천 시민회관, 이마트가 있고 과천초, 청계초, 문원중, 과천고 등이 있어 학세권을 품었습니다. 또, 과천중앙공원, 관악산, 청계산이 인근에 있어 숲세권까지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갖췄습니다.

특히 과천은 최근 부동산 시장의 중심으로 통할 만큼 부동산 열기가 뜨거운 지역인데요, 서울과의 접근성, 재건축 사업,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각종 호재 수혜가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임상섭 / 'ㅎ'건설 오피스텔 분양관계자 : "가장 큰 호재는 교통망 개선입니다. GTX-C노선이 예비 타당성 조사가 통과 됐으며···여기에 인근에 위치한 지식정보타운은 제2의 판교로 불릴 만큼 기대감이 높은 곳입니다. 조성이 완려되면 신규 고용 인구만 약 4만6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

현재 지하철 4호선을 통해 강남까지 30분면 도달 가능하고 과천대로를 이용하면 사당까지 15분, 양재까지 20분이면 이동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피스텔은 실수요자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과천 지역에서 분양 되는 오피스텔은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기술이 적용돼 외부에서 실내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저감합니다.

또, 홈 IoT시스템이 접목돼 조명 및 난방, 에너지 사용량 조회 등 세대 제어 서비스와 택배 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조회 등 공용 서비스까지 스마트폰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현재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4~5%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황에서 오피스텔의 인기는 한동안 지속될것으로 보입니다.

빡쎈뉴스 서청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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