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봉주 기자]
한국전력공사(김종갑 사장)은 23일 서울 효령로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전우회와 공동으로 도서발전소 주변지역 대학생 100명을 초청해 섬사랑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종갑 한전 사장과 김영만 한전전우회 회장, 장학생 100명이 참석했습니다.
사업 4년째인 올해에는 69개 대학 재학생이 선발됐다. 이들에게는 1인당 150만원씩 총 1억5000만원의 등록금이 지원됩니다.
김종갑 사장은 "섬사랑 장학생들이 남들보다 반걸음 빠르게 디지털변화를 읽어내길 바란다"며 "실패는 해답을 얻기 위한 과정일 뿐이니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늘 긍정적인 자세를 유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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