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 학대피해 아동 위한 ‘메세나 지원사업’ 실시
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 학대피해 아동 위한 ‘메세나 지원사업’ 실시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9.0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 300여명 초청… 문화 공연 관람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사장 이병래)이 학대피해 아동을 위한 지원에 나섭니다.

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학대피해아동과 가족 300여명을 초청해 문화 공연을 관람하는 ‘메세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문화공연 관람을 통해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의 심리적․정서적 만족감을 높여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습니다.

공연 관람은 굿네이버스에서 위탁운영하는 서울․전북의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학대피해아동쉼터 등에서 관리중인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7월 3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10여개 공연장에서 진행됩니다. 

이병래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문화소외계층에게 양질의 문화·예술 공연관람을 지원하여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적 욕구도 충족시키는 한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KSD나눔재단은 2014년부터 문화·예술분야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본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연극, 뮤지컬 등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현재까지 14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