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도시재생 모태펀드'마련..."청년·벤처기업 직접 육성한다"
국토부, '도시재생 모태펀드'마련..."청년·벤처기업 직접 육성한다"
  • 서청석 기자
  • 승인 2019.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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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벤처기업 직접 지원․육성 위해 모태펀드 도입
9월 중 도시재생 계정 신설, 11월 자펀드 운용사 선정키로

[팍스경제TV 서청석 기자]

국토교통부(대표 김현미)는 9월 9일(월) 모태펀드에 대한 기금 출자 근거를 마련한 주택도시기금법 시행에 따라 ‘도시재생 모태펀드’를 본격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있는 청년창업, 중소-벤처기업 등을 지원합니다. 국토부는 기금을 투자받은 중소·벤처기업이 성장하면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발생수익을 지역에 재투자하는 경제 선순환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개정법 시행에 대비하여 추진한 전문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도시재생 모태펀드 운용지침'을 마련하고 모태펀드 운용사인 한국벤처투자에 도시재생 계정 신설을 요청했습니다. 

그간 정부는 노후주거지와 쇠퇴한 구도심을 활성화하고 지역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5개 유형의 뉴딜사업을 지식산업센터, 생활SOC 건설 등 개별 사업에 대한 국비지원 방식으로 추진하여 왔는데 이제 직접 청년창업, 벤처기업 등을 직접 지원·육성하기 위해서 모태펀드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도시재생 모태펀드는 공공과 민간이 공동으로 출자하는 구조로 주택도시기금(도시계정)과 민간투자금을 합하여 3년간 총 625억 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올해에는 주택도시기금이 200억 원을 민간이 50억 원을 각각 출자하여 최소 250억 원 규모의 자펀드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김이탁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 단장은 “정부는 도시재생 모태펀드를 활용하여 청년창업, 새싹기업(스타트업) 등을 지원·육성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생태계를 만들어 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운용사 모집요강은 오는 10월 중 한국벤처투자를 통해 공고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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